이 비타민 D는 햇빛을 충분히 쬐고 음식만 잘 섭취해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몇년 사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심하면당뇨,류마티스의 발생 위험도 높이고, 최근엔면역력 저하,암발병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비타민 D 부족은 대체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나타나는데, 피부 노화로 햇빛에 노출돼도 비타민 생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루 15분에서 20분 햇빛을 쬐고 연어나 고등어, 달걀노른자를 먹는 것이 비타민D 섭취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일상 생활에서하루 권장량 800 IU를 채우긴 어렵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김광준/세브란스병원 교수] "(우리나라에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정도 사이에 상의를 탈의하고 30분 정도 햇볕을 쬐야하고. 연어를 매일 100g씩 못 먹습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거죠." 특히 비타민D 결핍을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하루에 최소 '2000 IU'이상 꾸준히 섭취해야 적정 수준으로 올라간다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해외 직구로 판매되는 1만IU 등 고용량 제품을 매일 섭취할 경우 고칼슘혈증이나 부정맥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아직 치료약이 없어서 감염된 돼지는 거의 모두 죽게 되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정부는 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의 한 농장과 주변의 돼지들을 모두 살처분하고 비상관리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이곳 농장주는 9월 16일 저녁 6시쯤 고온 증세로 폐사한 어미 돼지 5마리를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새벽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내렸습니다.
발생 농가와 반경 500m 이내의 돼지, 그리고 발생 농가의 농장주 가족들이 운영하는 인근 농장 2곳 등 모두 4,950마리 돼지가 살처분됐습니다.
파주에 이어 경기도 연천군 농가에서도 돼지 1마리가 폐사해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부는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과 도살장 등을 대상으로 가축과 차량, 관계자의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이 병의 전파 원인으로 알려진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금일부터 남은 음식물의 양돈 농가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접경 지역 14개 시·군의 야생멧돼지 개체 수 조절도 실시하겠습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도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작업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중국을 휩쓸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4달 전 북한에서도 발생하면서 그동안 정부는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에 힘써 왔습니다. 9월 17일 돼지열병이 확인된 농장이 북한과 가깝고, 또 야생 멧돼지들은 비무장 지대를 오가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북쪽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으로 발생한 경기도 파주 농가는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먹이거나 농장주와 근로자가 발병국에 다녀온 적도 없습니다.
통상적인 감염 원인에 해당하는 것이 없어 아직 유입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이러다 보니4개월 전 발병한 북한지역으로부터의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주의 발병 농장이 북한과 7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강을 헤엄쳐 남북을 오가는야생 멧돼지들을 통해 전염됐을 거라는 추측입니다.
야생동물에 의해 북한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경우김포나 강화등 한강과 인접한 곳이나 파주 인근의포천·연천농가들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 달해'돼지 흑사병'이라고도 부릅니다. 원래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었는데 2016년부터 유럽을 경유해 베트남과 중국 등 아시아로 급격히 퍼졌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세계20곳
국제수역사무국은 최근 여기 표기된 전 세계 19개 지역을 유행 지역으로 정했는데, 9월 17일 우리나라 파주까지 포함돼 20곳이 됐습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더 무서운 질병이고, 발병하면 살처분밖에 답이 없습니다. 이 병에 걸린 돼지는 40도 넘는 고열과 출혈 증상을 보이고 보통 열흘 안에 폐사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이 병은 돼지만 감염되는 1종 가축전염병입니다. 사람에게는 절대 전염되지 않습니다. 이 병에 걸린 돼지고기는 유통될 수 없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지만, 만일 바이러스가 남아 있는 돼지고기를사람이 먹게 되는 상황을 가정한다고 해도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이미 감염된 멧돼지나 돼지의침과 혈액·분변에 노출되거나, 건강한 돼지들에게 감염된 돼지고기나 가공식품 찌꺼기를 먹였을 때 전염됩니다.
여행객들이 국내에 입국할 때 돼지고기 가공품을 절대 반입 못 하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돼지고기 먹는 데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평소처럼 충분히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이 병의 잠복기는 나흘에서 최장 19일 정도인데, 실제 발생하는 것은 나흘에서 일주일 사이라 9월 3째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비트와 참그린은 1991년 국내에서 직접 개발된 브랜드 강원도 산불 재해 피해 복구관련 기부 기업
구몬학습
쿠팡
미국에 본사를 둔 쿠팡LLC의 지분 100% LCC의 지분은 공개되어 있지 않음
일본 손정의 회장의 비전펀드가 쿠팡LLC에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함
비전 펀드 구성은 기사 참조
다이소
한국(아성HMP와 박정부대표)지분 약 64% : 일본 대창산업 34.21%
1997년 아스코이븐프라자로 시작하고 한국의 아성산업이 2001년 일본에서 지분투자를 받기 시작하면서 아성 다이소로 사명을 바꿈
SK-II
세븐일레븐
소상공인 피해 주의 국내에서는 1988년 미국 세븐일레븐 본사와 기술도입 계약을 맺음
라이선스 주체는 미국 세븐일래븐(대표 : Joseph M. DePinto)
약 9천 7백여 소상공인 가맹점 존재 4만여명의 국내 근무자 롯데그룹의 자회사
소상공인 피해 주의
2018년 말 기준 2500여 개 지점 일본 이온그룹지분 96.06%일본 미쓰비시 3.94% 지분 소유
nonojapan.com 노노재팬
"日 불매 찬성" 80%…"일반 일본인과는 무관" 53%뉴스 내용[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아베규탄 4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피켓과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아베 정권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반토막 났다.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는 80%가 찬성...출처노컷뉴스